NEWS
FIC신소재와 합작법인인 글로벌 회사 영국 FIC UK의 주주사인 슈퍼카 브랜드 멕라렌은 GT4 유로피안 챔피언십 대회를 우승했다.
이와 함께 경주차에 올 4월부터 FIC UK를 홍보하고 있다.
FIC UK는 영국소재의 회사로 주요 주주는 전세계 1위 광산기업인 Glencore Family Office 를 비롯한 굴지의 기업과 그 외 3개의 영국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업체는 향후 개발 생산되는 업체의 실리콘 음극재 소재에 대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에 대한 독점 공급권을 갖고 미국과 아시아 등 그 외 지역은 한국의 3개 회사가 담당하게 된다.
한편, 지난 5월에는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생산기업인 에프아이씨신소재(FIC신소재)가 9일 포항 광명산업단지에서 실리콘복합음극재 생산라인 준공식을 가졌다.
해당 준공식에는 영국 투자그룹을 대표해 조나단 윗브레드(Jonathan Whitbread), 영국 FIC UK limited를 대표해서는 로렌즈 화그(Lawrence Fagg)이 참석해 향후 양국간의 배터리 관련 협력의 큰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9915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유로셀-인동첨단소재-FIC신소재(이하 ‘3사’)는 유럽과 중동아시아의 2차 전지 사업 진출을 위한 영국 FIC EMEA 합작투자에 이어, 미국 현지 투자사인 엠파이어 홀딩스와 북미 지역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 FIC NCSA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8일 JVC 설립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관련 계열사 구조 사진 (사진제공=(주)FIC신소재)
FIC NCSA는 N(북미), C(케롤라인), SA(남미)를 사업 지역명을 의미하며, 지분 비율은 미국 측 엠파이어 홀딩스 52%, 유로셀 16%, 인동첨단소재 16%, FIC 신소재 16%를 각각 소유하기로 했다.
중요 경영 의사결정을 위한 의결권은 소유 지분 전체의 80% 이상으로 이 역시 영국과 동일한 조건이며, 경영과 마케팅은 각 영국과 미국 측에서, 3사는 각 회사의 2차 전지 소재, 배터리 기술을 전담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3사는 FIC EMEA를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담당하고, FIC NCSA 북미, 남미, 한국의 3사는 한국과 아시아를 담당하게 되어 글로벌 2차 전지 사업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유성운 인동첨단소재 회장은 “FIC 사명을 사용하는 2세대 대용량 실리콘 배터리가 전 세계에서 비슷한 시기에 생산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유럽과 중동아시아의 2차 전지 사업 진출을 위한 영국 FIC EMEA 합작투자에 이어, 이번 성과는 한국의 배터리 기술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거 같아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뉴스원본 URL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28886629178808&mediaCodeNo=257&OutLnkChk=Y
YTN 뉴스 URL : https://youtu.be/IqirjYFTbPo
준공식 영상 URL : https://youtu.be/al4jTnU4XWQ
인동첨단소재㈜(대표이사 유성운)가 유럽 합작 법인 FIC EMEA, 아랍에미리트 투자사 프로맥스 인베스트먼츠 LLC(Promax Investments LLC, 이하 프로맥스)와 이하 투자사 그룹이 아랍에미리트 지역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FIC EMEA 및 FIC UK 대표단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현지에서 프로맥스의 대표인 H.E 루아이 모하메드 알리(His Excellency Louai Mohamed Ali)와 투자자 대표이사 UAE 샤르키 왕가의 일원인 H.H 샤이크 압둘라 빈 래시드 알 샤르키(His Highness Shaikh Abdulla Bin Rashed Al Sharqi)와 투자협약 미팅을 갖고, 단계적 투자를 통해 UAE 아부다비 지역에 연산 총 15,000톤(매출기준 한화 5500억)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 공장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우선적으로는 2023년까지 연산 3000천톤(한화 1100억), 2만평 규모 실리콘음극재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이 공장에서는 인동첨단소재, 에프아이씨신소재, 유로셀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을 토대로 구상조립 흑연 및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하게 된다. 이에 향후 전기가 석유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동 지역 국가들은 배터리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인동첨단소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있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K-배터리 기술 진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IC EMEA는 음극 소재 기업인 인동첨단소재와 실리콘 음극재 제조기업인 에프아이씨신소재, 완성 셀 업체인 유로셀 국내 3사와 영국 투자자 그룹인 FIC UK가 설립한 유럽 내 합작 법인으로, 유럽 및 중동 지역의 실리콘 음극재 현지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한다.
금번 투자협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FIC EMEA는 글로벌 빅4 회계법인에 아랍에미리트 실리콘음극재 사업 진출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하여 프로맥스 측에 전달키로 하였다. 2차전지 대용량에 대한 시장의 니즈(Needs)가 커지고 있고, 영국 UKBIC에서 그 배터리 기술 성능 평가가 완료된 지금, 사업성 평가는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보다 에너지 밀도가 10배 높아 배터리 고용량화에 필수적인 소재로 꼽힌다. 특히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전기차 대중화의 핵심 소재로 부각되고 있다.
FIC EMEA 리카르도 대표는 “금번 투자 협약은 앞으로 진행될 투자 유치 중 일부분일 뿐이며, 한국 3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유럽 2차 전지 배터리 600기가 팩토리 시장에 실리콘 음극재를 공급하기 위한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동첨단소재 유성운 대표는 “최근 중동지역에서도 전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탈석유시대에 대비한 에너지안보 정책 차원에서 배터리 산업 투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동의 자본력과 우리의 기술 및 노하우 결합을 통해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실리콘 음극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QAULOT6X